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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면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humorstory_244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킹카
추천 : 10
조회수 : 145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04 18:03:39
한 4번 정도 만난 아가씨가 2일전에 술사달라고 전화가 왔었답니다..


참 참고로 저는 혼자 삽니다..


그 아가씨에게

호감도 있었고 해서 나갔죠..

1차 소주, 2차 소주, 3차 양주, 4차..기억이 끊김...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니 

다행히 내 방 천장이 보였죠..


"다행히 집에는 무사히 왔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옆에 본순간...

어제 데이트한 아가씨가 누워 있더군요..

내품에 안겨서...


혼시나 해서 이불을 들쳤는데...

난 노팬티였고..

그녀는 팬티만 입고 있더군요..


그녀를 흔들어 깨우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부끄러워 하더군요..

집에서 출근하려고 같이 나오는데 팔짱을 끼더군요..


억울한건....진짜 억울한건...

술먹고 우리집에서 와서 그녀와 쿵따리사바라 했는것도...

기억은 물론 그 애뜻 했을 느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을 적당히 마셔서...

느낄것은 느끼고 기억할건 기억하자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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