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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아닌데 떨리는 솔로 27년차의 마음
게시물ID : humorstory_275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마빡
추천 : 2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26 11:57:52
여자가 그냥 말을 걸어도 될것을

어께를 만지면서 말을 걸었어

두근두근두근

오늘 밥먹으러 같이 가자고 했어

밥은 의식주 중에서 제일 중요한거

중요한것을함께한다

너를 신뢰한다

네가좋다

두근두근두근


이런미친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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