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라왔던 GD전시에 대한 글도 읽어봤었고 얼마전에 올라온 4살아이의 그림과 현대미술작가들 그림 퀴즈? 글도 보고 댓글들도 찬찬히 읽어봤는데요.
홀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글 올려요. 현재 해외에서 살고 있어서 특히 한국에 계신 분들이 보편적으로 미술(art in general)을 접하게 될 때 어떤 반응인지 궁금해져서요! 벽화마을이나 예쁜 퍼블릭아트보면 사람들이 많이 사진도 찍어 올리고 다들 즐기는 분위기던데.. 예를 들어 동네에 벽화나 조각상이 생기게 된다면 (실제 작업과정 중간이라던가 완성된 후) 보통 어떤 반응인가요? 갤러리나 미술관 들어가는 현대미술이 유난히 대중과 거리감이 큰 걸까요? 현대미술 (contemporary art)이 그들만의 리그라고 댓글이 많이 달리길래 대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서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