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름 검사 심심해서 해봤는데

너무 잘맞는거에요

어릴때 권세와 명망으로 촉망받으나 얼마안가고...

포부는 크나 실천은 없고

이게 너무 똑같아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너무 화를 내는거에요 왜 이름을바꾸냐면서

그래서 한자만 바꿀거라고그러니까 니맘대로하래요

근데 결국에는 엄마가 작명소를 가서 했나보네요

근데 그럼 한자만 바꾸는거에요? 라고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물어봤냐면 이름까지바꾸면 창피할것같아서요

그랬는데 엄마가 아니고 사주에 맞게 지어야된대요 

하여튼

이름바꾸면 되게 놀림받을것같고 창피할것같은데

아 어떡하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