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머 요즘 폭력방지 한다고 교육청 난리치더니 왜하나;
게시물ID : humordata_244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ㅋ
추천 : 13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5/26 23:34:17
집단폭행 당한 고교생 고발 글 삭제 말썽 [오마이뉴스] 2005-05-26 13:59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 경남 고성에 있는 ㅎ고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이번 사건은 지난 22일 이 학교 1학년 ㅊ군이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집단폭행을 근절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2005 경남도민일보 경남의 한 고교생이 선배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자 교사들이 설득해 이틀 뒤 글을 삭제한 사건이 벌어져 경남도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경남 고성에 있는 ㅎ고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이번 사건은 지난 22일 이 학교 1학년 ㅊ군이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집단폭행을 근절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ㅊ군은 동아리 선배들로부터 지난 3월 입학한 뒤부터 동아리 앞 공구실에서 10여명의 2학년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ㅊ군은 '엎드려 뻗쳐' 상황에서 3학년생 4명이 2학년생을 때렸고, 2학년 10명이 검은색 테이프를 감은 몸둥이 등으로 1학년생의 허벅지를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10명의 선배들이 각각 2대씩 돌아가면서 후배들을 때렸는데, 1명당 20대씩 맞았다고 주장. ㅊ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4일까지 학교에 가지 않고 친구집과 찜질방을 전전했는데, 그것은 선배들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ㅊ군은 집이 서울로, 최근 며칠째 결석을 하고 있다. ㅊ군은 "2학년 선배들이 1학년들을 때리는 것은 3학년들이 2학년을 때리기 때문"이며 "관행처럼 반복되는 폭행을 막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밝혔다. 그런데 학교측은 ㅊ군으로부터 비밀번호를 알아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갔던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관계자는 "동아리 내에 1~3학년이 있는데, 옛날 풍습이 남아 있어서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를 세운다고 해서 일어난 일이며 사전에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글 삭제 경위에 대해 그는 "글이 올라간 사실을 알고 교장이 학교경영방침상 불만이나 고충이 있으면 단계를 밟아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교육적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담임교사와 동아리 지도교사를 통해 진위를 파악한 뒤 여러차례 휴대전화 통화를 시도한 끝에 24일 오후 연락이 닿아 비밀번호를 알려주어 학교에서 삭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과정에서 학생을 윽박지르거나 협박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학교 이름은 경남항공고등학교라고 - _-;; (p.s)http://www.hanggong.hs.kr/ 저런성생 안없애고 머하나; 학교 명예가 중요한가 아니면 학교의 잘못된 관습이나 나쁜 풍습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가 =- _-; 어떻게 폭력 당한다고 교육청에 글 올린 학생글을 지우라고 할 수 가 있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