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끝났는데 성적이 6.25 발생 일주일후의 서울 수준이라 울적울적하게 컴퓨터만 잡고있어요... 그래서 이대로는 세상에 공기만잡아먹는 폐물이 될거 같아서 책을 읽어보려고해요. 우선은 판타지같은거 읽은다음에 인생에 도움될만한 책을 읽고싶어요.
우선은 제가 사랑방에 썼는데 원하는 대답을 다 얻지 못해서 붙여넣기할게요.(댓글달아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그런데 비회원이라 댓글작성을 못해서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죄송해요)
복사본 : ↓ 세력이나 네임드같은게 정해져있는 소설은 없나요? 예를들면 반지의제왕-실마릴리온을 보면 여러 발라들이 각각 이름이있고 다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 마이어들중 대표적으로 4색의 마법사(흰색&다색의 마법사 사루만,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 갈색의마법사~, 청색의마법사~)라던지 엘란같은 화염의 길라드 백(광)법사 일레이저 적법사 레조(이건 슬레이어즈에서 따온거같고) 뭐 이런 세력들이 서로 대립하거나 자신의 목적대로 움직이고 이러잖아요? 이런소설없나요?? 이런쪽을 좋아하는데...
까지구요. 혹시 이런 판타지말고도 어느 장르든 자신의 인생에 한 획을 긋는, 인생관이나 사고의 확장, 희망을 다시 주게끔 하는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신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길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