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18&newsid=20120126185406266&p=segye 한나라당이 당명을 개정키로 한 것은 궁여지책이다. 하도 장사가 안 되니 간판을 바꿔 신장개업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변화의 한 모습이긴 하지만 한국정치사에서 당명개정을 통해 성공한 전례는 없다. 여야는 그간 수도 없이 당의 이름을 바꿔 달았다. 정치적 곤경을 탈출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위기를 피하려다 당의 소멸을 재촉했을 뿐 반전을 이룬 사례가 현재로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