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짧고 자신에게 별 관심도 없었을 때라 몰랐었는데 첨 알게 된건 중1때부터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변비가 심했습니다. 기본 2일이구요. 최장기록은 1주일입니다. 1주일간 못보다가 신호가 왔을때 아나콘다가 튀어나오더군요... 아.. 변비가 고민이 아니구요..
변을 좀 깔끔하게 못봅니다. 잔변감이 있고 휴지를 많이 써야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이후입니다.
깔끔하게 뒷처리를 하고 1~2시간이 지나면 다시 항문에 변이 묻어나옵니다;;; 심할때도 있고 덜할 때도 있지만 아예 안묻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21살이구요. 지잡대1년다니다 뒤늦게 정신차려 입시학원다니면서 재수하고 있는 학생인데 입시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배변주기가 불규칙하여 학원에서 변을 볼 일이 많은데..
변을 보고나면 그 후의 일이 걱정입니다;;; 1시간이 지나면 변이 묻어나오면서 그로 인해 냄새가 나는거 같구요. 변을 참아도 냄새가 나구요... 괄약근의 문제인가 싶어 병원에도 가봤는데 괄약근에 문제는 없고 사정을 설명하니까 그럴리가 없다네요. 참내... 제일 심했을 때는 고등학생때였구요... 정말 이거때문에 여성들 근처에는 갈수도 없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