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 하도 변심이많은지라 그리고 학생에겐 데세랄은 큰부담이기에 데세랄을 입문용보다 싸게구할려고 온갖 중고장터를 발품을팔다가 얻은게 올림푸스 E-410인데 처음받았을때 너무좋아서 집안에서만 500컷이상을 찍은적이있네요 그런데 요즘은 시들시들해져서 흔히말하는 장물이되가고있고 가끔쓸대도 잘안나오면 '카메라가안좋아서 그런거아닌가?'할때도있고 그래서 아이폰으로 찍는경우가 허다하네요
예전부터 봐왔던 광각렌즈가있는데 지금카메라가 CCD가 포서드라서 나중에 갈아타고싶어지면 어쩌나 카메라를바꾸면 맞지도않을거고 살까말까 고민하고있네요
가정으로본다면 파탄나기직전인데 렌즈를하나더살까 카메라를바꿀까하다가 비싼카메라도 별로안좋다는 소릴들으면 망설여지고 어떻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