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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4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C
추천 : 10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07 13:16:05
저녁 11시...볼일있어 외출했다가 한적한 마을주변 도로를 달리고 있었더랬죠...
시속 70km로 달리면서 오다가 무심코 왼쪽을 돌아보니 왠 하얀 옷입은 여자가 길바닥에 쓰러져있고
여자분 둘이서 흔들고 있는 모습이 쓱 하고 지나갔습니다.
아...저것은!! 말로만 듣던 긴급상황이로구나!!
구할 사람은 나밖에 없구나!!!
해서 신호무시하고 멋있게 쫘악~~~ 유턴을 해서 그쪽으로 달려갔더랬죠.
전속력으로 달려서 그앞에 차를 세우고 차문을 딱~ 열어보니
여자분 둘이서 송아지만한 하얀 개를 눕혀놓고 쓰담쓰담 하고 있더군요...
아직도 그 여자분들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쓰고보니 재미없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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