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오 간척지 만들어야겠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평범한 수순 같았죠..
근데 이게 넘치기 시작하더니
"오오 폭포 멋있다. 오오 오오 인공폭포!
근데 알고보니 저 만 부분이 수원지더군요.. 그것도 엄청난 양의 물이 나오는..
그래서 댐을 허물었습니다.
분명히 불도저 툴로 밀었는데, 내가 핵폭탄을 터뜨렸나??????????
12등급 쓰나미파가 감지되었습니다.
고통받는 시민들 ㅠㅠㅠ
U턴! U턴!
지하철역이 잠겼어요 ㅠㅠㅠㅠㅠ
고통받는 해안도로 ㅠㅠㅠ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진짜 쓰나미가 생성되어
건너편 섬까지 잠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를 찾은 도시
이 게임의 끝은 어딘가.. 건물들 사이에 물이 차서 ㅋㅋㅋㅋㅋㅋㅋ
안빠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을 허무니 물이 스르륵 빠집니다.
오늘의 교훈 - 작은 만을 건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