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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당사자인 저의 입장
게시물ID : history_24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파박살
추천 : 3/4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119개
등록시간 : 2015/12/12 04:30:27
안녕하세요.
부일 반역자박살이란 단어가 닉네임으로 작성이 안되어 친일파 박살로 글을 씁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아래는 제가 요동 지역에 대한 가정의 글에 쓴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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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정에 토를 달고 싶지는 않아서 글쓴분의 의견에 댓글하지 않겠습니다만
우리는 저 티벳의 독립을 허락하지 않는 중국이 왜 그럴까?를 생각하여 남북통일을 이루어내고
조선족 자치주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을 끌어 안아야 합니다.

그래야 고토회복의 고자라도 꺼낼 수 있지요. 우리꺼니까 줘. 고구려 역사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민족의 개념에 다가서고 우리도 거족적으로 일어선 3.1만세를 조금이라도 흉내내보잔
이야기에 민족주의의 부활이다. 저 죽일놈.

이런 반응에 좀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고구려 역사 달라고 줄까요? 우리에겐 사료하나 변변히 없고, 전부 중국측 사료에 의존하여
이랬을 개연성이 많아. 이 정도로 상고사나 고대사가 연구되지 못하는 실정인데요.

티벳을 그토록 놔주지 않는 중국을 보시면 다민족국가인 중국은 사분오열될지도 모릅니다.
조선족, 몽골 자치주, 티벳 등등이 분열되면 땅덩어리가 어마무시하게 좁아지니까요.

요즘 외노자 문제도 심각하고, 독립군에게 밥을 대주던 조상을 가진 조선족들이 한국에 와 범죄조직을 결성하고
문제가 많은데요. 그들은 우리가 사는 남한에서 북한에서 살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사고의 인식을 넓게 하셔서 민족주의는 무조건 파시즘적이야 하지 마시고,
민족주의는 그렇게 극우적 발상이 아닌 실용적인 개념으로 얼마든지 우리 민족을 묶어
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하나의 개념입니다.

민족주의를 학문의 틀에 묶어 파시즘적으로 흐르는 경향만 생각지 마시고, 1988년 일어난
범민족 대회처럼 그렇게 실용적으로 사용하여 통일논의에 한껏 다가선 예를 보시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일입니다. '애국심을 인용하여 민족의 개념을 설명하는 자체가 파시즘이다'하는 분도 계신데요.

1988년 일어난 범민족대회는 결국 임수경이 평양에 가는 일까지 있게 합니다.
이게 파시즘과 관련이 있나요? 평양체전에 참가하려는 대학생을 막은게 오히려 파시즘 아닌가요?
학문적인 틀에만 얶매이는 분들을 보면 좀 안타깝네요. 이런 말 하면 종북으로 몰려나 ㅠㅠ

암튼 통일은 우리의 과제인데 자꾸 부정적 인식이 퍼져나감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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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대해서 사죄의 말씀부터 올리고 시작해야할 듯 합니다.

고토회복의 '고' 자를 꺼낼 수 있다는 저 한마디에 역게가 미쳐가고 있는데요.
배경은 식근론 논의때였습니다. 
어떤 분이 댓글로 식근론 이야기 하지 말자.
그깟 병맛 논리에 대해 왜 이야기하느냐? 차라리 통일 이야기를 하자. 

적극 공감하여 마침 요동에 관한 글이 있길래 통일과 조선족을 안은 다음에야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설 수 있다는 요지에서 나온 말입니다. 

왜 저들은 논의를 확산시켜 나갈까요?
단언컨대 전 아고라를 더럽힌 일단의 무리들의 오유로의 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식근론은 반드시 논의되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오유에서도 박살내야 해요. 

통일은 반드시 우리가 이루어 내야 할 과제입니다.
그걸 반대하는 무리는 한 줌도 안 되는 부일 반역세력들 입니다.
그리고 부화뇌동하는 자들 그들의 논리가 퍼져 이제 통일은 너무 어려워 하기 
힘든 일로 치부됩니다. 

그들에게 불행하게도 전 통일은 그리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객관적 사실로 
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객관화 하다보면 어느새 현실로 다가 올 수도 있는 불과 65년 전에는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했던 우리땅입니다.

먼 역사가 아니죠. 
그러니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은 책이나 논문을 보시고, 
범민족 대회 때는 정말 이런 논문 발에 차였는데요. ㅠㅠ

다른데로 새지말고,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왜 독일이 막대한 비용과 에너지를 쏟아부으면서 통일을 이루어내고 같이 
살아가려 노력하는지도 생각해 보시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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