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쉬는 걸 이해 못하는 친구
게시물ID : gomin_272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다
추천 : 0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7 02:06:57
이제 막 대학들어가고요 작년도에 안나가놀다가 친구들은 취업을해서 고3상관없이 일하면서 자기들끼리 놀고있었는 데 
저가 이제 막 수능끝났다고 나가놀다보니 이제 벌써 2월 다 되 가네요 
그래도 계속 놀지만은 않고 이제 일본어랑 토익 2달째긴 한데 요즘 조금씩풀려서요 
약속이랑 설날 곂치며 3일이나 학원도 빠지고 애들은 매일 무리하게 불러서 놀자고하고 
친구들 자체가 싫은 건 아닌 데 고3당시 집에서 쉬면서 공부하고 책읽은 게 더좋았어서요 물론 그땐 친구들이 그립긴 했어도 요즘은 매일매일 나오라고 연락오고 귀찮게 수준이아니라 이제 수능도 끝났고 할일도 없는 데 애들 다나와 놀고있는 데 너는 왜안나오냐 식이라서요 수능전에는 애들이 그래도 공부한다하면 알바나 취업으로 일가는 수준으로 생각해줬는 데 지금은 공부한다하면 무슨공부냐 하며 학원끝나면 저녁인데 이젠 밤에도 나와놀자고 보채고요(거절을 해도 다음에또 오고요) 물론 주말에만 나가겟다고도 했는 데 그때 알았다면서 바로 다음날 연락와서 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이면만 단편적으로 보면 수직적 친구관계같아도 놀면 그런거 없고요 그냥 친구들한테 못나온다 하면 쿨하게 알써가 아니라 질척질척하게해서 서로 의만 상해요
피곤해서 친구들이 집에서 쉬는 걸 이해못하고 계속 연락하고 제대로된 이유가 없음 친구들이 추궁하면서 오히려 관계가 나빠지는 게 고민
관계를 끊어야 하나요? 너무 극단적인거 같기도하고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답변좀 달아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