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당황스럽던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244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수♪
추천 : 1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7/31 11:19:27
어제 일어낫던 일입니다.
제가 오후에 알바를 하는데
그날도 마감도 다하고 기분좋게 가게문닫고 집에갈려고햇습니다.
그런데 알바같이하던 고딩동생이 가게안에 물건두고 왔다는겁니다.
문 다시열려면 좀짜증나거든요..-_ - 그래서 "아 그런건 좀 진작에 챙기지"
약간 짜증스러운말로 말했더니..
갑자기 고딩동생이 "아 씨발"이러는게 아니겠어요?
"뭐? 씨발? 미쳣나?"
"왜 짜증내고 그러는데 씨발"
"이게 미쳣나"
밤이라서 잘안보였지만 그녀석 절 치겟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그녀석이 오토바이탐) 쇠사슬가져오더니 
"씨발 함 붙자" 이러는거에요.
"이색히가 돌앗나"
계속 따라 오라는거에요.
붕붕 쇠사슬 돌리는데...
맞으면 죽겟더라구요.. 
일단은 가게문열어서 물건을 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이놈이 따라와 씨발 함붙자 진짜! 이러는게 아니겟습니까.
솔직히 쇠사슬 붕붕되는데 좁내 무서웠음..
계속 이야기하다가 뒤로가서 팔잡고 목졸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이걸로 형치면 너 맘편하게 살꺼같나?"
말이 없더라구요.
그제서야 쇠사슬 버리고 말을 듣더군요.
담배한대피면서 불만스러운거 말하라고했죠.
그렇게 말하다가 서로 오해생겨서 풀고 그랬습니다.


한줄요약..
고딩동생이 쇠사슬로 붕붕 위협을 하자 철수는 무서웠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