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고 끄집어내서 야이 십샥꺄! 궤세캬! 뭐 이럴 생각은 전 없는데, 진짜 존나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래요.

 

 

 

 

왜 그랬습니까? 거기 높은 자리 앉으면 남들이 발 핥아주는 기분이라도 느껴서 우쭐해졌어요?

 

좀 유명해지니 막 어디 765나 저기 스쿨아이돌 9명마냥 사람들이 찬양해주는 것 같아서 아이돌기분나서 그랬어요?

 

아니면 뭐 어디 길가다 시커먼 노트를 주웠는데 거기다 닉쓰면 차단당하는거 보고 '난 이 오유의 신이 된다!'라는 생각이라도 들었나요?

 

혹시 우리가 오유 접속해서 못나가고 접속 끊기거나 차단당하면 죽는다고 생각해서 남 생사 쥐락펴락하는 위치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뭐 예전에 지인이 차단당해서 클린유저질로 차단해제하려다 들켜서 진실의문이랑 마주해서 뭐 개념이랑 이성이라도 뜯겼나요?

 

뭐 혹시 님들도 친구가 적어서 이웃사촌부라도 만들고 싶었는데 여건 안되니 클린유저들끼리 모여서 잉야잉야하다보니 칭목질한거임?

 

이거 뭐 내 클린유저가 이렇게 칭목질 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더만......

 

 

 

 

거기 '전' 클린유저 아저씨. 게시판 와서 보고 있으면 뭐라고 말이나 좀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