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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 꾼 이상한 꿈
게시물ID : freeboard_244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십장생
추천 : 1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7/31 13:47:00
꿈을 꿧다. 지금 막(오후1시 40분쯤?) 일어나서 생생하게 적고있다.

꿈은 어째서인지 20세기 소년에대한 내용이 나왔다.

이제 20세기소년의 작가인 우라사와 나오키는 23권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무척이나 20세기 소년에 열광하고있었고 시청자들(?)의 요구로 즉석 버라이어티 어쩌구

하는 tv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 프로그램은 우라사와 나오키가 책 23권을 다 그릴때 끝나는 그런 프로그

램이었다. 사람들의 열광속에서 우라사와 나오키는 이미짜여진 스토리를 스케치 했고,

도우미(? 문하생이라고 하나?)에게 그 스케치를 넘겨주면 그 사람이 스케치에 팬터치를하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넘겨 스크린톤을 붙이고 대사를 작업하는 방식으로 한장한장 완성될때마다 

커다란 대형스크린으로 완성된 원고를 보여주는 그런 방식이다.

뭐하루 24시간 매일 같이 쉬지 않고 방송한다. 

그리다가 날이 저물면 밥을 먹고 잠자고 하는 모든 것까지 방송한다. 

여기서 잠깐 23권의 내용을 크게 적어보면 사실 켄지는 어떤 기계장치로 자신의 과거여행을 하고있었다.

그런대 그 기계장치는 직접 뇌에 신경을 연결하고 뭐 그런거라 사용자의 집중력이 떨어지면 기계이

뇌(?)가 잠식당해 깨어나지 못할수도있는 그런 위험한 장치였다. 켄지는 그런 연유로

정신을 놓아 버렸고, 놓아 버리는 찰나 켄지의 의지로 다시 기계와의 연결(?)을 시도 했지만 

실패 했다. 그런데 바로 그 시도중에 켄지의 기억중 한 부분이 켄지에게 복사되어 흘러들어갔고

그렇게 되어 켄지의 뇌속에는 2명의 켄지와 원래의 기억과, 일부분이 복사되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게 된것이다. 

만화의 내용은 새로운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켄지의 이야기이다.

22권 마지막쯤에 어른 켄지가 가면을 쓴 아이의 손을 잡고 

"이제 그만둬"(이런 비슷한거있지 않았나요?-_-;)라는 장면이 있는걸로 기억되는데

이 장면은 원래 기억속의 켄지(자아)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걸 느끼고

뭐 어떻게 이쪽 세계(만들어진 기억)로 와서 그아이를 저지하게 되고 켄지는 기계의 잠식에서 

벗어나게 된다 뭐 어찌어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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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꿈이 너무 이상해서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잽싸게 적은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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