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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24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여자다
추천 : 246
조회수 : 17151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8/08 16:18: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05 18:28:52
전 여자입니다 19살이구요...
한참 성에 흥미로울 나이구요
거짓말안하고 내숭안떨고 진짜로 남자친구 한번도 사귄적 없고요
고백받아본적도 없고 제가 고백해본적도 없습니다..........
(얼굴 못생긴것도 아닌데......암튼 남자친구를 한번도 안사귀어보니까
야동을 더 쉽게 접근했나....-_ -)
야동에 손댄지는 무려 4년이구요..
그렇다고 야동을 보며 뭐 이상한짓을 한젓도 없구요 그냥 감상했구요
또라이도 아닌 그냥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원래 순진한 중학교소녀였는데 저의 단짝친구가 야동의 맛에 들린나머지
저와 같이 보게 됬습니다
그뒤로 전 야동의 늪을 헤어나올수 없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몰래 보고 밤늦게 컴퓨터를 켜서 그것을 보고 있었고 므훗했죠...
그런데 야동을 계속 보다보니.. 점점 ...심해졌죠
책을 읽고있는데 갑자기 야동생각이나고...
그리고 야동을 맨날 pmp에 집어 넣고 다녔습니다
어느날 제 남동생과 pmp로 영화를 보고있었는데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야동은 다른 폴더에 숨겨놨는데...
영화한편이 끈나고 갑자기 야동이 틀어지는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동생도 당황하고 저도 당황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동생은 당황하다가. 갑자기 알겠다며 씨익 웃고는
"누나 야동 즐겨봐?"
이러더군요.... 너무 당황했지만..
아니라고 잡아떼기는 뭐하고 그냥
"야동 봤어"
라고 했는데 동생이 웃으면서 부모님께 꼬지른다고 협박했습니다
저는 그래서"이건 원래 생리적인 현상이야 너는 안봐? 안보냐고 ??"
이랬더니
동생왈"남자는 야동보는게 당연한거야 "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동생은 야동을 주제로 무려 2시간을 토론했습니다
우리동생은 웃으면서 부모님께 이를거라고 절 협박합니다..ㅠㅠㅠ
여자가 야동보면 진짜 욕먹나요?? 남자는 그렇다쳐도..
동생이 소문낼텐데 큰일났습니다 제 동생 입 열라 싸거든요..
아..진짜 그냥 당당하게 말해야하나요>>???
아놔 진짜...
아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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