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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44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심조심
추천 : 0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7/31 18:19:31
오늘 낮에
제가 학원에 간 사이에
할머니 혼자계신 집에 제 동생을 납치했다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놈들은 가짜 동생을 전화상으로 바꿔주기까지 하면서 할머니에게 돈을 빨리
입금하라고 협박했습니다.
술집같은곳에 팔아넘길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죽일수도있다고
그러니까 빨리 돈붙이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때 마침 제 동생이 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때서야 사기전화인것을 알고 사기치지말라고 막 할머니가 따졌더니
전화를 끊지않고 오히려 할머니에게
할망구가 나이쳐먹었으면 밥이나먹으면서 죽을날이나 기다리라며
욕을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학원갔다와서
경찰에 전화해서 조회할수는없는지 잡을수는없는지 물어보았는데
잡는건 불가능하고, 그냥 조심하는수밖에는 없다고하네요.
또 경찰을 몇명 보내드릴까요? 라는 말도했습니다.
거기서 걸려온 번호는 038 - 754 - 58 번 입니다.
아무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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