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하고 모바게하느라 애게를 잘 안봤더니 롤게가 아니라 이쪽도 뭔가 터진 듯 하군요.
하지만 나는 그래도 코토리 사진 한장을 찍겠다.
코토부키야의 여름색 미소로 1, 2, Jump!(나츠이로) 의상 2학년 라인업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매된 코토리가 도착했습니다.
각도가 별로네요.
사진 찍은 놈을 매우 쳐라.
우연찮게 머리 분할선?? 저걸 뭐라고 하드라.. 여튼 그게 완전 티나게 찍혔네요.
그래도 호노카처럼 스커트 끝이 때타지도 않고, 우미처럼 머리가 살짝 긁혀있지도 않아서 마감은 더 나아진 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탠드가 참 좋네요. 투명한 아래쪽 스탠드에 물빛으로 비치는데, 이걸 노렸는지.
샘플 보고 저 겉의 수영복이 탈착(!)돼서 안쪽의 평범한 그래서 좋은 비키니 차림이 가능할거란 말도 있었는데,
(절래절래)
코토리 수영복 디자인은 참.. 묘해요.
근데 이거 탈착좀 어떻게 해주지. 1.3배는 팔렸을건데..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팬티가 아니니까 흥분되지 않는다..
그렇게 모인 코토부키야 삼연성.
"가자! 우미쨩, 코토리쨩!"
"알겠어요..!"
"응, 호노카쨩!"
제트 나츠이로 어택!!!!!!!!!!!!!
(마법공격/水/위력SS/중원L)
호노카 진짜 얼굴좀 어떻게 수정 좀 하지;
자꾸 못생기게 나와서 각도도 열심히 비틀어줬는데 영..
아니, 모델이 된 일러스트 보면 그대로 구현했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찌 우미 코토리옆에 높으니 이건 뭐 그냥 진짜 오징어..
혼자만 있었을땐 자기합리화가 됐는데(호노카니까 괜찮다!)
코토우미가 도착하니.. 호노카.. 넌 정말.. 세트 아이템 효과를 위해 착용하는 어중간한 악세사리..
후배들 사진찍는 동안 스탠드를 받쳐준 아이돌계 선배 하 모씨(고2/각하)
튼튼하게 지지하는 11년(?)의 연륜!
지금까지, 나츠이로 코토리였습니다.
코토리쨩★의 사진을 찍는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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