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두개중에 (내일로중에 옷가방과 여행중 들고다니는가방) 옷가방이 무거워서 변기에 있는 가방걸이에 걸고 화장실에서 일보고 나오는도중 버스탈 생각에 그냥 가방을 걸어둔상태로 나와서 진주행 버스를 탔습니다. 그러다가 가방 두고왓다는 생각에 무작정 돌아가자고 내린곳이 사천 이지만 막차가 끊켜서 사천에서 포류중입니다. 그래도 가방은 선배부부가 근처 살아서 짐은 어케든 해결했는데 휴.... 사천에는 24시 찜질방이 멀어서 지금 피씨방와서 밤새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