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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 뭔가... 내자신이 허무하고 그래요
게시물ID : humorbest_244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ㄷㄹ
추천 : 44
조회수 : 3522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9/05 04:49: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9/04 19:47:25








오늘김정은 초콜릿 방청권 땃거든요...
근데 같이갈 남자친구는없고..

친구 누구랑갈까 생각하다가 요즘 일 쉬구있는 친구한테 연락했는데
아니 내가 남친없는건 괜찮거든요.
근데 내가 방송보러가자고하니까

왜 자기랑 가녜요 ..그냥 그말속에 ((같이갈 남친없니.남자없니
은연중에 들려요 ... 
내나이 22.
아 너무 허탈해요 소외감이들어요
이런거 친구랑 보러가면 이상해요??
이상할거없는데.
고등학교땐 친구들이랑 당연지사 영화보러다니고 그랬는데
대학교오구나니까 이런건 다 남자친구랑 해야되는 분위기고-_-
아..내맘알아주는이도없고...

물론 남자친구랑 가면좋죠...

한데 그친구한테 난 자꾸 멀어져가는거같애요
..............
그친구 남자친구 지가 뭐길래...

내친구 집 보증금에  생활비같은걸로 친구맘 현혹시키는데..
의지하기좋아하는친구가 완전 남친한테 빠져있습니다

열받습니다

아 나참 살다보니 별희한하게 친구 남친한테 질투가 나네요--

 친구가 나랑노는데 생소해집니다
예전에 그친구가 애인과 친구를 구분하는말을 한적이있어요 진지하게
친구는 자기가 일하고있을때 와주지못하지만
애인은 일하고있는데 앞에 차세워놓고 몇시간이고 기다릴수있는존재래요
지방에있는 자기 고향까지 차로태워다줄수있는존재래나..


난 그말이 너무슬프기도하고 혼란스럽기도하고 그랫어요.--

그렇다면 , 친구란건 역시 사랑을 따라갈수가없는것인가
그남친이랑 외국으로 같이 가서 살고싶단 말도해요

그럼 나는뭐지..




예전엔 우리집와서 같이 술마시고 밤새고 그랬는데 이런씨




친구는뭘까요

고등학교때 잠깐놀다 훗날결혼하면
결국 전화로 자기자랑 남자자랑 자식자랑하고 끝날존재?

결혼식때 축의금내줄존재?


남자를만나기전까진 좀 외로우니까 심심하기도하고 사랑대용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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