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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 먹고 쓰면 뱉고
게시물ID : religion_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사람
추천 : 2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9/28 18:18:12

종교의 긍정적인 힘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라는 말은 상당한 힘을 내게 합니다.

ex) 플라시보효과(위약효과) 
- 비타민약을 주면서 병이 나을껍니다 라고 의사가 말하면 
  환자는 그의사와 약을 믿음으로써 전혀 효과가 없는 비타민을 먹었지만
  병이 낳는다는..

ex) 노시보 효과(플라시보효과 반대)
- 의사의 말이 환자에게 부정적인 감정이나 기대를 유발하여
  아무런 의학적 이유 없이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 현상

우리의 걱정스럽고 두려운 고통속에서
의지하며 기댈수 있게 
나의 믿음을 어떤 무언가에게 부여하는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이 부여된것은 
사람/사물/신 이라는 인식아래

내가 믿고 의지하는 이 대상이
지속적으로 위협받지 않고 
내가 지속적으로 믿을수 있도록 하기위해
다양한 교리와 단체를 조성하여 
영원불멸에 가깝게 지키려고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교의 섭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나가다 주은 돌멩이한테도 믿음을 부여하여
평소의 삶속에서 내가 믿고 의지하여 고통과 걱정으로부터
잠시 안정을 취할수 있다면 정녕 대상이 중요한것이라기보다
믿는 나 자신이 중요한것이겠조.

그로인해 하나의 인간이 삶의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다면
그게 종교라는 단어가 가진 목표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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