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조금의 손해를 보더라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저렴하고 보편적이지만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해줍니다

독점하기 쉽고 진입장벽이 높은 전기, 수도, 철도 등을 공기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요금을 올린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기존의 지하철 적자는 익히 알려진 바이고
갈수록 커지는 적자폭을 요금의 인상으로 어느정도 커버하는것은 당연한 조치겠죠

계산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올린 정도로는 그동안의 손해를 메우는 수준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공기업은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국민에게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목적이란걸 생각하면
그 요금상승폭은 최소화하는것이 좋겠죠(전기요금, 지하철요금등)
어느정도의 손해를 세금으로 메우는 일이 있더라도 말이죠

시게분들은 어떤정도로 공기업이 운영되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이윤이 살짝 남는 수준(이경우 이윤은 기술개발등에 재투자 한다는 가정)
2. 적자도 흑자도 아닌 수준
3. 적자를 감수하고 지원을 받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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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것과는 별개로 공기업 돈잔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