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구 사시는 누나 형 동생님들 여자사람님좀 찾아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245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
추천 : 26
조회수 : 377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9/05 20:58: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9/04 15:50:07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23살 청년입니다...
9월 4일 금요일 2시 30분쯤에... 태어나서 처음 헌팅,,,, 이란걸 했습니다.
코스트코 앞에서요.... 친구랑 같이 놀러갔다가 점심먹고...
점심먹는데 대각선 맞은편에.. 제가 엄청 착하게 이쁘신 분이
친구 두분이랑 같이 점심을 드시더라구요...
저랑 마주보는 그런 위치였는데.. 그 여자분은 저를 한번도 안쳐다 보시던데
ㅠㅠ... 아무튼 계속 쳐다보다;; 친구랑 먹을걸 다 먹었는데
친구한테 배좀 꺼트리고 가자고 말하면서까지 시간끌면서 ;; 쳐다봤습니다.
그여자분 일행들이 일어나서 친구두분이 접시 치우러 가시길래
아,, 이떄 번호란걸 따야하나 하다가.. 그냥 보냈습니다 ㅠㅠ...
근데 친구랑 나오는데.. 코스트코 앞에 횡단보도에서 그여자분이랑 친구분들이
서 계시길래.. 막,, 엄청 떨리는데 내려서 막 달려가서..
다짜고짜 번호좀 달라했습니다.. 아 제길... 이런걸 해봤어야지,,, ㅠㅠ 잘하지,,
막 웃으시던데... 번호 안주시더군요... ㅠㅠ 그떄 또 마침 신호가 봐껴서
친구분들이 건너가시던데... ㅠㅠ 친구분들이 그여자분 남자친구 있다 하시더니..
제가 남자친구있냐 물어보니 아.,,, 아,,, 계속이러시더니.. 그냥 건너가셧어요...
아... 진짜;; 제가 볼땐.. 음..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니면,, 없는데 친구분들이 시샘<?> 해서 그런걸 수도있구요.. 아....젠장.....
제가 엿들은건 정말 죄송하지만,, 아마 그 여자분은 경대나 영대 분이신거 같구요
학과는 법대나 행정학과인거 같아요... 로스쿨 그런얘기랑 행정학과 얘길 하시더군요..
그 여자사람님은 일단 오른쪽 볼쪽에., 상처?? 비슷한게 있으신데
마침 또 볼에 보조개가 있네요.. 웃으실떄 엄청 이쁘시고요
키는 음;; 168정도?; 아무튼 좀 크신 편이었고..
제가 키도 작고 ㅡㅡ;; 수염까지 길러서 그런걸까요 ㅠㅠ
음,, 태어나서 이런짓<?>도 처음이고 오유에 글올리는것도 처음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그여자분 오유 하실거 같이 착하게 생기셧어요 ㅠㅠ
이분이랑 아까 같이 계셧던 친구분이랑 ㅠㅠ 왠지 이 여자사람님
아실거 같은 분은 도와주세요 ㅠㅠㅠ 읔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런글 쓸줄 몰랐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비웃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