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종편에 대한 글이 종종 베오베나 베스트에 올라가더군요.
저 또한 몇몇 종편프로를 보곤 하죠.
보면서도 종편이라는 탄생 취지가 군사정권에 3S와 매 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국민의 시선은 정치와 멀리 최대한 멀리 그리고 친여권적인 채널을 통한 정치무감각을 유발시키기위한 용도라고 생각되어
그닥 좋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면서도 보게 되는게 정말 어릴때 담배피지말라 술마시지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몰래몰래하며 즐거워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여튼 이런 글을 쓰면서도 오늘 할 비정상회담을 기다리는 제가 참 간사한 인간이라는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