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니노력을 알아주고 예뻐해주기만 바라지말고 니가 노력좀해. 내가 반응이 없어도."
"넌 주는 사랑이 안되냐? 사랑받을 생각 말고 그냥 좀 한없이 주기도 해봐."
"나는 지금 지나가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잘해줄 자신이 있다. 그 여자가 니가 된 것 뿐이지."
다른 말도 많이 들었고, 글로는 담지 못할 대접도 받았었는데.
이제는 그때의 상황들도 희미해지고, 그때 들었던 말들도 흐릿해졌는데.
상처받았던 마음만 남아서 마음의 문을 꼭 부여잡고 있네요.
간만에 일기장을 들춰보니 한창 힘들어했던 1년 전, 2년 전의 내가 있네요.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