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세명이서 여관에 갔다. 

한 친구가 여관 주인에게 여관비가 얼마냐고 묻자 주인은 300원 이라고 했다.

친구는 100원 씩 셋이서 나눠내자 제안 했고 친구들 셋은 100원 씩 걷어서 주인 

에게 줬다. 여관비를 치르고 친구들은 올라 갔다.

깍지도 않고 순순히 여관비를 내어준 사람들이 고마웠던 여관주인 은 알바생에게 

50원 을 깍아주는 거라며 돌려 주고 오라고 했다.

알바생은 친구들에게 50원을 건내 주기전 자신이 20원 을 가지고 나머지 30원 을 친구들 에게 

전해 줬다. 

친구들은 30원 을 받았으니 당연히 10원 씩 나눠 가지게 됐다. 

자 여기서 문제. 

친구들 셋은 각자 100원 을 내고 10원 을 돌려 받았으니 일인당 90원씩 낸 것이 된다. 

그렇다면 90원 곱하기 3은 270원 알바생이 20 원을 가져 갔으니 

이돈을 합하면 290원 이된다. 나머지 10원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