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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학교폭력..단소로 100대 맞고 단소가 부러졌어요
게시물ID : gomin_245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지마
추천 : 16
조회수 : 107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2/04 19:02:23
안녕하세요

저는 8살차이나는 남동생이 한명있습니다.

제 남동생은 정신지체3급이며 현재 중학교1학년입니다.
저는 현재 국외로 잠시 공부하러 나와있는 상황이여서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오유에 여쭤봐요

먼저 사건 정황을 말씀드리면

11월 30일

c군이 제 동생을 의자에 앉혀놓고 배를 때리고
제 동생이 화가나서 머리로 입술을 쳐서 c군입술에 피가 조금남
1교시 끝난후 c군이 팔을 손이랑 발로 때림

2교시 시작하고 더때리려는 순간 선생님이 와서 왜 말안했어?
누가때렷어라고 하고 남동생은 c군이라 함. 담임은 c군을 불러서
왜때렷어? 라고 함 c군 제 남동생이 먼저 잘못했다고 함
그리고 선생님은 단소로 다리를 100대 때림
결국 단소가 부러짐

나중에 부반장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사건정황은 제 여동생이 카톡으로 알려준 내용이구요..

남동생은 11월 30일에 집에와서 아무에게도 얘기 안하고 혼자 친구,담임선생님께
맞은일을 삯힌듯싶네요..

한국은 지금 일요일인가요? 지금 가족들이 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저희 보호자께서 담임선생님이랑 통화를 하였는데

담임선생님이 말하기를

담임이 남동생을 때린거는 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네요
"니들이 때릴거를 내가 때리겠다"하고 때렷다네요
그래서 애들이 엄청 힘들어 했다고하네요.

제 보호자는 담임선생님 말이 이해가 간다는데

저는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가지않고있습니다..

원래 보호자분이 신고하려고 생각하였는데

담임과의 전화통화 후 신고를 안하겠다고하네요. 

저희는 부모님을 어려서 잃었습니다..그래서 부모님이 안계시는것도 담임선생님도 아시구요

체벌이 아닌 폭행이 있던 11월30일에 전화 한통도 저희 집으로 걸려온 적이 없네요.

평소 남동생에게 자주 폭력을 휘두르는 c군도 재미로 남동생 배를 때린다고 들었어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 말을 두서 없이 썻는데..

제발 도와주세요..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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