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정신은 나눌수록 배가된다.
정신을 나누어 물질을 얻고
물질을 나누어 정신을 얻었다면
서로가 부족함을 채운 조화 이룬 나눔이다.
이러한 조화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드높인다.
예술가는 끊임없이 정신과 물질의 조화를 추구한다.
이 땅 위에 예술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구에 온 지 38년 두눈 소리-
10월, 24일 25일 세종로 공원에서 열리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합니다.
손톱을 기부하시는 분에겐 위 작업이 들어가 있는 <마음을 두 눈으로 듣다> 엽서를 드립니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