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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5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나미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12/04 19:50:28
수능 치고 다음날부터 독서실 다니고 있는 고3학생입니다 .
단도직입적으로 벌써 풀리기시작하는 게 아닌지..
쉬는날에는 9시 문열자마자 들어가서 밤11시에 나오곤하는데요
점심시간도 줄일라고 도시락싸가서 대충먹고
저녁도 두유나 빵으로 바로먹고 공부합니다.
근데 문제는 독서실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알차지 못하는것같아서요
참 제 몸이 짜증나는게 아침9시에가서 앉든 오후2시에가서 앉든
그 처음으로 앉는 시간부터 5분뒤에 졸리더니 한 1시간 30분 자거든요 -_-
그러고나면 몸이 좀 개운해서 그다음부턴 졸리진않고 공부하고..
이게 워낙 개운한 잠이라 제 몸에 채찍질도 못하겟고 ㅇㅅㅇ
그리고나서 한 3시간 열공하면 다시 찌뿌둥하고 친구랑 수다떨고싶고 ;;
의지부족인 것같기도 하고..( 제 마음을 제가 모르겠습니다 ..)
미치겠네요..
고3떄 ,총 가능한 하루 공부량은 9시부터 저녁12시까지 15시간인데
가끔 재수하면서 하루에 8시간했다는 사람들 비웃엇었는데
지금은 존경스럽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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