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문화특성이다.. 원래 다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버림..

 

야근을 해도... 수당을 안줘도...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원래 신입때는 다 그런거다

하고 넘어가고

 

물건 가격이 올라도.... 뭐 원자재값이 오른다는데... 오르나보다

하고 넘어가고

 

명절마다 선물같은거 가격 폭등하면 뭐 명절이니까.. 이정도야 하면서 넘어가고..

 

 

이미 진짜 길들여질대로 길들여져서 벗어나기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월급이 안오르는건 회사 사정이.. 뭐 최저임금이 그런거니까... 그런가보다 넘어가고

 

 

아!! 물론 중간에 욕은 더러 합니다... 근데 나 말고 주위에서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다 오르는건데

하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또 넘어갑니다..

 

 

바꿀건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사람부터.. 윗사람부터 실천을 해서 어떻게든 바꿔나가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거참 총체적 난국이죠...

 

 

여담이지만 이번 과자 질소 불매운동으로 인해 어느정도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

 

 

세상에 초코파이 한개 500원... 말이나 됩니까.. 카스타드도 한개 오백원..ㅋㅋ  동네 제과점 진짜 카스타드가 800원정도 하는데

 

 

아오 쓰면쓸수록 진짜 짜증만 나는 밤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