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예를 들어서 코너를 돌아가려고 가던중 코너에서 나온 적과 교전 후 적은 다시 코너로 들어간 상황일적에

각자 머리속으로 심리전을 하자나여

그냥 개돌하던지, 빠진척 조용히 제자리에 자리잡고 대기하던지, 등등

그렇게 잠깐의 대립중일때 제가 죽고나서 적이 나타나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총을 쏘면서 들어왔다고 쳐도

벽이나 기둥들의 모서리 지점들의 벽뚫이 그렇게 데미지가 좋은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글로 쓰면 너무 길어지는 상황들까지도 다 포함해도

이해가 가질 않아요

걍 운빨인거라고 생각하기엔 그런 상황들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랜선의 문제라기엔 저희집 컴이 피시방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앵간한 게임들 돌아가는데 문제도 없고... 인터넷회선도 마찬가지;;

아니면 카스 온라인처럼

옆으로 무빙중에 앉으면서 줌을 하면 앉은 상태로 쭉 미끄러지는데 미끄러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리 앉아있는 것 처럼 에임 조정이 되서

저격들이 벽을 방패삼아 쏘고빠지는 상황일적에 자주 써먹는 방법처럼(대략 3년전 얘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여 특정 저격총만 가능하던거였어요)

제가 모르는 아바방식의 그런게 있는건지...

달리기 하다가 적을 보면 이미 저는 누워있는 상황들도 반 정도는 이해가 안가고... 진짜 미친반사신경이 아니고서야

그런식으로 된다는게 너무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