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던 소설을 참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음
개미에게 인간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노 ! 라고 답하고 싶음
개미에겐 그럴 이유도 그럴 필요도 그걸 알아낼 방법도 없으니까
다만 인간을 감지할 수 있는 감각은 있을 수 있을것 같음 인간이 다가올때를 감지하여
피하거나 해야하니까 인간이 무엇이며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알길은 없는듯
적용하자면 지금 세상에 미지의 존재에 대한 여러 징후들은 분명히 존재함
그 실체에 대한건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름
미지의존재 수준이 인간과 개미 정도의 차이가 난다면
그들의 실체에대한 작은 징후들과 실마리들을 볼 수는 있지만 그것을 종합하여 분석하고
우리가 아는 지식내에서 아무리 적용시키려 해봐야 헛수고일거란 생각을 하게됨
인간들이 개미에게 개미생태계를 파악할 목적으로 소형카메라를 굴속에 집어 넣고 실험을 하듯이
미지의존재들도 인간들의 행동양식을 파악하기 위해 그들만의 실험도구들이 하늘을 날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임
U. F. O
우리가 그 실체를 파악할수 있을까?
개미가 우리의 소형카메라의 실체를 파악할때까지 기다리는것이 빠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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