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0여일정도 된 20대 초중반에 풋풋한 커플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키스나 뽀뽀도 잘 해줬는데
요즘엔 왜 안해줄까요
제가 입냄새가 나는걸까요
그냥 계속 하기 싫다고만 하네요 ㅡ_ㅡ;;
뭐가 맘에 안드는건지
이렇게 뺄 수록 저는 점점 무서워만 져요..
헤어짐을 암시하는 복선처럼 느껴진달까..?
그럴수록 더 집착하게 되는거 같고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좀 무의식적으로 멀리두는거 같기도 하는데 가끔 느낄때 정말 무섭습니다
이렇게 헤어질까봐...
뭐 가슴만지는거나 성관계에 흥미 없다고는 말은 못하지만
안만져본것도 아니고, 안해본것도 아닌데
여자친구도 싫어하고
저도 뽀뽀나 키스만큼 좋아하지도 않고..
휴.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마술에 걸린기간에는 스킨쉽이 싫어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