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건장한 23살 청년 입니다.
제가 지금 여자친구를 알게 되고 만난지 벌써 3년이 다되갑니다.
외모에 대해서 보잘것 없던 저는 저희과에서 가장 예쁜애에게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저는 그저 저혼자 좋아할뿐이었죠. 다가갈 마음조차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는 진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좋은 성격탓에 우리과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 잘생긴 남자들로 둘러쌓여 살았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장난꾸러기
제 친구 녀석과 술먹으면서 술김에 친구들에게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설마 설마했는데 다음날 우리과에 소문이 쫙 퍼졌더라구요. 망연 자실 하고있었습니다.
이제 짝사랑도 못하겠구나 하고있는데 그 여자아이가 저에게 다가와서 그렇게 마음이
있으면서 왜 표현을 못하냐며 화를 내는거였어요. 저는 황당해서 이리 저리 생각하다가
그냥 어차피 차일꺼 고백이라도 하고 차이자라고 생각하며 고백을 했고 다행히
그 여자애는 저의 마음을 받아줬어요. 다른 커플 부럽지 않게 같이 쇼핑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는 합니다. 그런데 다른 커플들과 다른점이있다면 진도가 나가질 않습니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보통 한달 빠른 애들하면 일주일 정도만에 키스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친구들에게 있는 거짓말 없는 거짓말을 해가며 부끄럽지만 7만원을 모았습니다.
어디 모텔이 좋은지도 친구에게 물어봐서 골라놨죠. 이제 계획대로 여자 친구를 늦은 밤에 불러
내기로 마음먹고 차타고 여자친구 집앞에 도착을 한다음에 전화를 할려는 순간 맹정신에는
절때 그말을 못꺼내겠더라구요. 그래서 주위에 있는 세븐일레븐 마트에 소주를 사러갔습니다.
소주를 고를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강력 하드왁스가 있더라구요. 미쟝센 것도 있고 갸스비 것도
있고 모노이 왁스도 있길래 주인 몰래 미쟝센 왁스를 발라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거짓말 같이
머리카락에 바람이 불어도 넘어가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친구가 장난으로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왁스를 다시 바르지 않고 정리를 했는데도 말끔히 정리가 됬습니다.
만약에 왁스가 쓰시다가 불편한 점이나 불량인 왁스가 발견되면 미쟝센 홈페이지
http://www.mjsen.co.kr 에 들어오셔서 문의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