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재수생입니다.

교대쓸 성적은 나왔고 대학은 이대 경희대 중앙대 정도예요

그런데 삼반수를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한과목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서울대를 목표로 삼반수를 시작할 예정이라 이대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교대를 쓰라고 하십니다

저는 대학 졸업후 로스쿨도 가고싶고 해외로 교환학생도 가고싶어요

넓은 세상을 보면서 비전있는 삶을 사는것이 제 꿈이예요


그런데 주위 어른들께선 다들 여자로서 최고의 직업이라 하시네요..

사실 안정적이고 휴가도 많고..장점에 대해서는 다 잘 알고있지만

제가 추구하던 삶과는 대조되는 직업이라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대신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적성에 맞는 직업이 아니니 교대로 진학할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오유 언니오빠들의 말씀이 궁금하네요..교사가 그렇게 최고의 직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