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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째는 제가 미쿠를 입문하게 된 곡을 추천하는 보컬로이드 추천곡
게시물ID : animation_245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법사Lv25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30 01:27:59

http://youtu.be/phNFXwRN1ZM

ハジメテノオト - malo feat. Hatsune Miku
첫 소리 - malo feat. Hastune Miku

http://www.nicovideo.jp/watch/sm1274898



初めての音は なんでしたか? 
첫 소리는 무엇이었나요?
あなたの 初めての音は… 
당신이 처음 낸 소리는…
ワタシにとっては これがそう 
제게 있어선 이 소리가 첫 소리에요
だから 今 うれしくて
그래서 지금 너무 기뻐서

初めての言葉は なんでしたか? 
첫 마디는 무엇이었나요?
あなたの 初めての言葉 
당신이 처음 말한 첫 마디
ワタシは言葉って 言えない 
제 첫 마디는, 전 말할 수 없으니까
だから こうしてうたっています
그래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죠

やがて日が過ぎ 年が過ぎ
이윽고 날이 지나고 해가 지나고
世界が 色あせても
세상이 빛을 바래도
あなたがくれる 灯りさえあれば 
당신이 주었던 불씨만 있다면
いつでも ワタシはうたうから
언제라도 나는 노래 할테니

空の色も 風のにおいも 
하늘의 빛깔도 바람의 향기도
海の深さも あなたの声も 
바다의 깊이도 당신의 목소리도
ワタシは知らない だけど歌を 
나는 알 수 없죠 그렇지만 노래를
歌をうたう ただ声をあげて
노래를 불러요 그저 목소릴 높여서

なにかあなたに 届くのなら 
무언가 당신에게 닿을 수 있다면
何度でも 何度だって 
몇번이고 몇번이라도
かわらないわ あのときのまま 
변하지 않아요 그 때 그대로
ハジメテノオトのまま…
첫 소리 그대로…

初めての音は ありましたか? 
첫 소리는 있었나요?
あなたの 初めての音は… 
당신이 처음 낸 소리는…
知らない曲とか 街の音に
모르는 곡이나 거리의 소리에 
ワクワクしてますか?
두근두근하고 있나요?

初めての言葉は ありましたか? 
첫 마디는 있었나요?
あなたの 初めての言葉 
당신이 처음 말한 첫 마디
言えずにしまったり 言わなかった 
말하지 못했거나 말하지 않았던
言葉は 少しさみしそう
말은 조금 쓸쓸하네요

やがて日が過ぎ 年が過ぎ
이윽고 날이 지나고 해가 지나고
古い荷物も ふえて 
낡은 짐들도 늘어나
あなたが かわっても
당신이 변해도
失くしたくないものは 
잃고 싶지 않은 것은
ワタシに あずけてね
제게 맡겨두세요

時の流れも 傷の痛みも 
시간의 흐름도 상처의 아픔도
愛の深さも あなたの声も 
사랑의 깊음도 당신의 목소리도
ワタシは知らない だけど歌は 
난 알 수 없죠 하지만 노래를
歌はうたえるわ だからきいて
노래를 부를 테니 부디 들어주세요

もしもあなたが 望むのなら 
만약 당신이 바란다면
何度でも 何度だって 
몇 번이고 몇 번이라도
かわらないわ あのときのまま 
변하지 않아요 그 때 그대로
ハジメテノオトのまま…
첫 소리 그대로…

空の色も 風のにおいも 
하늘의 빛깔도 바람의 향기도
海の深さも ワタシのうたも 
바다의 깊음도 제 노래도
かわらないわ あのときのまま 
변하지 않아요 그 때 그대로
ハジメテノオトのまま…
첫 소리 그대로…

初めての音に なれましたか? 
첫 소리가 되었을까요?
あなたの 初めての音に
당신의 첫 소리가

世界のどこでも ワタシはうたう 
세상 어디라도 저는 노래할거에요
それぞれの ハジメテノオトを…
제각각의 첫 소리를…



─────────────────────────────────────────
모처럼 넘버링으론 39번째 곡이니 옛날 곡을 꺼내볼까 해서 추천드리는 곡입니다.

2007년 10월 14일에 malo가 업로드한 곡입니다. 대충 7년전 노래네요. 전 그 세월이 지나도록 발전이 없었네요. 얼굴은 폭삭 늙음.
보컬로이드2 하츠네미쿠가 8월 끝물에 발매됐으니 출시 한달 반정도 만에 나온 곡이고, 한창 미쿠미쿠하게 해줄게가 날리고 있던 시절
막 니코니코동화가 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요즘 곡들처럼 화려하고 유려한 PV는 정말 보기 힘든 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에 빠져있을 고2때였군요. (-_-;; 중2병이라는 단어도 이때쯤부터 나오기 시작했죠.
제가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는 인터넷의 어느 블로그에서 이 곡의 아날로그 pv를 접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松原P의 PV였는데, 손수 그린 그림에 나름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덧붙인 PV였는데 지금봐도 고퀄이네요.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첫 소리'라는 건 하츠네(初音)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처음 보컬로이드 나왔을 땐 기계음 때문에 실망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제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첫 음'이라는 걸 생각하면 기분이 싱숭맹숭해지네요.

지금 들으면 수수하고 투박한 조교와 곡이지만,
곡 자체로도 듣기 부담없고 "변해가는 사람과 변하지 않는 소리(보컬로이드)"라는 주제를 품은 가사가 훌륭한 곡인 것 같습니다.
되려 들려오는 기계음이 더 주제에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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