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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커피 정모 후기 // (낙타는 오늘도 사막을 걷는다.)
게시물ID : jungmo_7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뇨뇨
추천 : 6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28 00:23:09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055047&mid=animation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들 김태희(= 55세 자영업) 냥뇨뇨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긴 하였으나 그래도 여전히 쌀쌀한 추운 겨울입니다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죠? ^^ 그런데 전 좀 춥게 입고 나왔네요 무슨 자신감인지.. 여튼!! 커피정모 후기 시작합니다.  - 낙타의 하루 - 왕십리 사막에도 겨울은 찾아왔다. 날씨가 많이 후덜덜하지만 아차산에 커피먹으러 떠났다. 2분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고 여전히 고기집외관인 커피집에 도착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인원이 많아서 소개하는 것도 오래걸리고 낙타( 아이큐40 )이기때문에 정확한 닉네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잠깐 참여인원 소개 주최자 유화의순정님 유화님의 5년지기친구님 커팅의달인 사브레님 오른손잡이 중복의달인님 하지원동생 전태수닮은님 파마머리 손석희 기려님 일찍가셨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함께인 보스 연덕님 한유라닮은 닉네임엎고님 팔등신 김아저씨님 잠실사는 진지개그 찬란하게님 노량진사는 맛있는 더덕님 술정모구면 성시경보이스 어흥야옹님 유일하게 동물인 낙타 냥뇨뇨님 이로써 패널들은 모이고, 손석희의 열리는 토론의 장에 10분씩 자기발언권을 받으며 대화를 했지만 내 드립은 자꾸 묻히는데.. 낙타라고 무시하는건가.. 안돼겠다. 통역사라도 불러야 겠다. 외로운 낙타는 여물이나 되새김질하며 남들 드립이나 듣고있었다. 근대 누가 좀 통역해줘요.. 왕십리 언어가 아니라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 깨알같이 유화님이 통역은 해줬는데 이슬람언어라서 헷갈렸다. (욕같기도하고;;) 중요한건, 유화님의 세례명 슑솷살랑쿵#^#$^#??!!?!?!?! 이였고, 기려님의 잘 말린 파마머리와(미용실 어디서 했어요? 아..서울은 살롱?이라고하나요ㅎㅎ) 진심으로 번호 따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사브레와 베오베간 오른손잡이 앍!!!!!! 기억나버렸어!!! 더러워!!!!!!ㅋㅋㅋ 술정모 구면인 팔등신과 어흥야옹님을 봐서 반갑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다들 너무 반가웠어요. 초면인 분들은 재는 왜 낙타인가? 하며 의아해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냥 이유없이 낙타라고 생각하시면 되요ㅎㅎ  (맘편히 인정하고 이해하면 편한 드립이랍니다^^) 게다가 제가 온라인에서는 날뛰는 망아지같지만 실제로 보면 숫기도 없고 말재주가 없어서 좀 재미없는 사람이라 어떻게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겠어요..^^ 그때 많이 친해집시다.(이러면서 많이 본 사브레님과도 여전히 말을 높이는 사이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부터 말 놓기로 했으니까 훗훗!!!!) 여튼 유화의순정님 주최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고 오늘도 역시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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