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컨셉부분은 좀 아쉬운 게...
굳이 웨미처럼 마수의 힘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전이실험에 성공한 실험체들 중 전이의 제어에 대한 실험에서 실패하고, 마수가 봉인되어버려 버려진
이라는 컨셉이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재밌는 건, 소마는 제국을 건전한 나라로 다시 일으키려 하는 거고
베가본드는 제국에 대해 증오하고 있다는 대칭구도.
스킬면에서는
삼재검...분명 스킬인데 그냥 평타치는 게 더 나아보임. 양의공 팡팡!
오기조원...솔직히 무자본들은 이걸 연속중첩시키기가 상당히 힘들 거 같음
개인적으론 MP를 소모하는 발동형 패시브스킬로 전환시키는 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음.
난화검...뭐 이건 취향타겠지만
보조무기 미착용 피니쉬가 난 더 멋진듯. 하앜...
혜성만리...갑툭튀 천본앵 ㄷㄷ해
딱히 이름이랑 매치되지 않는 기술인듯. 피니시 2번째 찍을 때 흩날려라! 한 마디 던져주면 웃기지 않을까 함.
열화지옥...각성기인데 이거...그냥 일반 무큐기 같아...
차라리 혜성만리가 더 각성기 같음... 이를 우째...
외에 '장'류 스킬이 많아서 신선하네요. 아마 전 장류 스킬은 다 올인할 거 같고...
대체로 스킬들은 한방기 보다는 지속형이라, 현 메타와는 별로 맞지 않을듯.
아 근데
각성명
검후라던지 파이로키네시스 뭐 이런 멋진 명 많은데 왜 검호임??
추가로
쌈박질 하면서 자란 애인데 일러는 무슨 강호초출한 여걸느낌.
컨셉에 죽고사는 내겐 너무도 가혹한 시련이구나 ㅠㅠ
하고는 싶은데, 해봤자 금방 그만둘 거 같고...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