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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를 왜 키우냐고?
게시물ID : animal_12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y
추천 : 8
조회수 : 23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8 03:43:21
* 장점.
- 애교 짱 : 울집 토토는 내가 누워 티비보고 있으면 옆으로와서 비비다가 반응없으면 포기하고 내 
            팔배게 하고 배까고 누워서 같이 티비 봄.
- 눈빛 짱 : 사료 나 특식(소세지) 네고 잘침. 자기 뜻대로 안주면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말아요~♬" 눈빛 발사! 결국 울집 가족들 전부 GG 항복.
- 생각보다 똑똑 : 시츄 하면 멍청한 강아지의 대명사로들 아는데 그리 멍청하지 않음.
            애견의 기본스킬 배변, 공물어오기 등은 기본이고 어느정도 귀소본능도 있음.

* 단점.
- 냄새 짱 : 소변 냄새가 짱. 병인줄 알고 첨에 병원을 데리고 갔는데 시츄 종특이라고 함. 암모니아 짱!
- 식탐 짱 : 유명한 시츄 종특. 하다못해 나랑 네고를 하려함.
- 코골이 짱 : 위에서 이야기한 내 베개하고 같이 티비보다 자면 1분뒤 코골이 시작! 안방에 있는 어머니도
            들으심. 같이 키우는 요크셔테리어가 이 소리 듣고 자다가 깸.

* 04년 겨울 어머니가게 앞에 박스에 달랑 우유 한컵 같이 담아 버려진 생후 1달반된 강아지가 이젠 우리
가족이 된지 햇수로 8년임. 당시 백내장 초기랑 장염 등등 종합병원 모드라서 수술 병원비도 엄청 났지만
가족들 모드 그때 병원비를 전혀 후회하진 않음. 얘 덕에 결혼 후 키울 개도 시츄로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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