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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전군 대비태새 강화! 대북 워치콘3에서 워치콘2로!
게시물ID : humordata_355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동묘지
추천 : 4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0/09 22:51:09
[北 핵실험 강행] 전군 대비태새 강화… 대북 워치콘 ii, 격상 검토 [국민일보 2006-10-09 22:49] 광고 합동참모본부는 9일 전군에 군사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등 북한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핵무기 실험 직후 내려진 합참의 군사 대비태세 강화 지시에 따라 군사분계선(MDL),전방관측소(GOP),해안지역,서해 북방한계선(NLL) 등 전방부대를 중심으로 경계초소와 초병,감시전력이 즉각 증강됐고 전군은 24시간 상황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합참은 대북 정보감시태세(워치콘)를 현 3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워치콘은 총 5단계로 돼 있으며 1999년 연평해전 이후 현재까지 유지 중인 워치콘 3단계는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초래될 우려가 있을 때 발령되며 2단계는 국익에 현저한 위험이 초래될 징후가 있을 경우 내려진다. 합참 관계자는 "워치콘 격상 여부는 북한군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대북 방어 준비태세인 데프콘은 평상시 단계인 데프콘4 단계에서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에서 "워치콘 상향 조정을 요청했으나 미국에서 북한의 이상징후가 없어 올릴 필요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핵무기 실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에 방사능 정찰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주요 부대는 예상되는 방사능 낙진 위험 지역을 분석하고 바람에 날려오는 방사능 물질을 확인하는 등 북한의 방사능 유출에 따른 대비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방사능과 관련한 국책 연구기관들과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만약에 발생할지 모를 초유의 방사능 피해 사태에 대비했다. 군 정보 당국은 핵무기 실험과 관련해 정찰기와 첩보위성,통신감청 등을 이용한 북한의 핵 의혹 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한·미 군 정보 당국은 우리군의 백두 정찰기를 비롯,주한미군의 U2 정찰기와 미 군사위성 KH-12 등을 이용해 북한 주요 지역을 정밀 감시 중이다. 핵실험 감지 정찰기인 WC135C는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서 이륙해 북측 지역의 방사능 유출 여부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측과도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주한미군측도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희 합참의장은 이날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핵무기 실험에 따른 후속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한·미 공조 체제를 유지했다. 엄기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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