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이 되도록 차없이 살아도 아무런 문제 없었는데요. 이제 사회로 나가다보니... 아무래도 차가 있어야겠더군요.
처음에는 SUV 쪽을 생각하다가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남자 혼자 사는데 무난하게 아반떼급으로 사야겠다... 싶었는데...
길에 나가보니... 아반떼가 너무 많은 겁니다;;; 신차로 보이는 것들 중 10대 중에 5대는 아반떼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원래대로 SUV를 사려합니다.
현대에서는 투싼, 산타페, 기아에서는 스포티지, 올 뉴 카렌스, 쉐보레에서는 트랙스와 올랜도를 보고 있는데요.
제일 처음 사려고 했던 것은 올랜도였습니다. 그런데 AS나 고장시 수리 같은 것은 현기차가 더 낫다고 하더군요.
올랜도는 안전성 평가가 좋아서 선택하려했습니다만... 저말을 들으니 또 현기차 차들도 고민이네요.
현재 가용자금은 2500만 정도 있고요. 연봉은 6천대 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