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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터키 12박 여행! (1부?)
게시물ID : travel_2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상~:D
추천 : 8
조회수 : 1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4 15:58:11


우연히 같은 달에  회사를 이직하게 되어 여친과 작년 6월 터키여행을 결심!

우린 이전부터 무조건 배낭만 메고 떠나는 완전 자유여행자들 현지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구석구석을 이동ㅎ

터키 책 사고 여행행선지 정하고 본격 형제의 나라 터키로 고고싱!!


직항을 탔으면 좋았겠지만.. 인당 약 30만원? 정도 더 들어가기에.. 경유를 선택! 

인천에서 출발 > 베이징 잠시 내려서 > 또 중국의 우루무치에 내려서 > 터키 이스탄불 (16시간?? 더 걸렸나  ㅠ)

 

오른쪽 인천에서 왼쪽 터키까지 가는 중 중국땅의 두개의 빨간점.. 베이징과 우루무치 경유지..

여튼 엄청나게 긴 시간 뱅기안에서 완전 녹초가 된 후 도착했는데 밤 22시 정도?? 밤늦게 도착한 첫날이라 사전에 한국에서 예약한

호스텔측의 픽업서비를 신청해 논 상태.. 공항에 도착 후 터키 냄새를 맡는 중 픽업차에 몸을 싣구 약 20분? 정도 이동~!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스탄불 근처의 호스텔(도미토리) 가격 저렴 및 일단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나름 마음의 안식이 ㅋ

바로 짐 풀고 바로 푹 잠!! (새벽에 엄청 시끄럽게 기도 하는걸 방송으로 내보내서 놀랐음..)

 

본격 여행 1일차

인나자마자 이스탄불 광장 산책!

 

이스탄불 히포드룸광장

기다란 광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몇분거리로 이름만 들어도 죽이는 광장들이 다 있슴..

 

 

술탄아흐메트 사원

너무 커서 내 뚝딱이는 다 담지 못함이 아쉽..

 

 

광장에서

터키에서 가장~~ 신기한 건 우리 동양인?을 무지하게 신기하게 생각한다는 점.. 특히나 가운데 히잡?쓴 여학생들 여기저기서 자주들 봤는데

언제나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웃고 말걸고 사진찍자구 하고.. 잠시마나 내가 잘생겨서?? 그런가 하는 연예인병에 걸리게 해준다는..

그리고 성소피아성당이랑 지하궁전 뭐 등등 겁나 많지만 패스~

 

이스탄불 첫날 은 궁전 몇개 둘러본 후 밤에 야간버스를 타러 가야 하기 때문!! 무려 12시간정도 이동.. ㅎㄷㄷ

 

터키의 야간버스 내부  

신기하게 버스 안에서 뱅기에서의 승무원같은 일하는 사람이 있어서 음료,간식, 등 서비스 해줌..

이제 이 버스를 타고 이스탄불에서 12시간 정도 달린 후 카파토키아 이동!!

 

카파도키아(괴레뫼)에 도착 후 결정한 숙소는 괴레뫼 동굴 호스텔 ㅋㅋ

밖은 살짝 더웠지만.. 이 안은 습하고 서늘.... 완전 좋게 우리 자리는 젤 안쪽 침대 두 개 있는 딱 우리만의 공간 ㅋㅋ

 

 

터키여행책에 소개된 괴뢰메에서 꼭 먹어야 할 항아리케밥 집..이라고 소개된 곳.. (비싸고 맛 없음..)

이따 저녁에 먹기로 한 후 이동~

 

저렴한 가격의 치킨케밥 & 샌드위치 & 콜라

 

본격 카파도키아 투어

대표적으로 기구타고 구경하는 벌룬투어 & 그린투어 & 레드투어 이렇게 3종류? 있는데 우린 그린투어 + 워킹투어!

(오토바이를 빌리려 했으나, 영어가 100% 잘 안된다면.. 고장난 오토바이를 빌려 준 후 수리비를 청구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글을 읽고..

포기 ㅠ 망할 영어..)

 

다시 괴뢰메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본격 가파도키아 워킹투어 시작 지점에 하차

 

카파도키아.. 이곳은 모든곳이 절경... 아이스크림은 희안한 맛..

 

저곳이 무~~~~~~쟈기 높은 옛 성당이였다는 곳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360도 뻥~~ 뚤려있어서 진짜 경치가 죽이는데..

저 아저씨 뒤가 진짜 그냥 바로 절벽.. 수백미터 ... 까마득.. 본인은 고소공포증에.. 똥꼬가 시큼해서 더 이상은..

 

말이 워킹투어지 로즈밸리 투어랑 거의 비슷한 루트 ㅎㅎ

 

직접 걸어다니든 오토바이를 타던 자유롭게 움직여야 저정도 가까이 갈 수 있음..

그게 최고 매력!

 

 

 

 

여기가 지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휘귀한 돌덩이들 천국인 이곳 스타워즈도 찍고, 스머프마을이 이 곳이 배경이라는데...

진짜 힘든것도 모른체 물한통 들고서 여유롭게 경치 구경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름...

 

본격 더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 여기서 용량제한이..

이게 베스트라도 가게 된다면.. 2부도 올리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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