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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 기억을 생각만 해도 이불을 발로 차고 싶어져요.
게시물ID : gomin_245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브르
추천 : 0
조회수 : 8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5 02:46:19
진짜 다들 제가 아깝다 그러고 바로 고백만 하면 사귈 수 있다고 그랬어요.

제가 예쁘다 그런 건 아니고, 걔가 키작고 못생겼다;; 라고 여하튼 여자에게도 자주 차이고

아는 사람 모두가 그랬거든요. 고백만 하면 바로 사귄다고.

그런데 우려는 다들 하더라고요. 걔 성격 지밖에 모르는 편인데...자기가 우월한 줄 아는데

어떡할래? 식이었고 차이고 나서도 다들 반응이 지 분수모르는 새끼라는 반응이더라고요.

뭐 그랬는데요..

기다렸다가 고백했는데 차였고 뒤에서는 원래 저 싫어했다고 떠들었는데

제 거 빌려가고 돈도 가져가고 연락없고 고백했는데 다 씹어버리고;

그 전에는 말만 잘하고 일 도와줘서 원래 싫다 이 반응을 예상도 못했거든요.

완전 얘가 사람을 우롱했나 싶어서 생각할수록 진짜 화만 나요;

너무 화나서 문자로 넌 진짜 개새끼고 잘먹고 잘살아 라고 보냈어요.

그런데 또 얘 주위 일이 너무 잘 풀리는 걸 보니까 배가 아파요...

아 진짜... 속상한 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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