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1109125908115?RIGHT_COMMENT_TOT=R2 감시단은 고발장에서 "박주신씨의 (지난 2월) 세브란스병원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병무청 재검이나 공개 신체검사로 갈음하려면 신원확인이 필수적이지만 실제로는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시장 아들은 병역기피 의혹이 일자 지난 2월 세브란스병원에서 MRI를 재촬영해 작년 말 병무청에 제출한 MRI가 본인 것이라고 확인함으로써 의혹을 해소한 바 있다.
감시단은 그러나 "박씨로 알려진 인물 외에 대리 신체검사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같은 시각ㆍ장소에서 박씨와 함께 하며 MRI 촬영을 한 것으로, 언론에 공개된 MRI를 박씨 것이라 확신할 이유가 없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감시단은 "진실규명 차원에서 박씨를 고발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