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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페이트에서 가장 걱정되는 건 2가지
게시물ID : animation_245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30 18:18:51




1. 세이버 비중을 위해 희생될 어줍잖은 흑밥 취급


21.jpg




흑밥은 시로의 트라우마를 건드림과 동시에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서 넘어야하는 에미야 시로의 마인드, 정의의 편에 대한 시험

흑밥과의 전투는 승패를 떠나서

에미야 시로에게 세이버 구원의 여지를 버리고서 한 여자를 선택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답변.


페스나 이전 게임에서는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던 왕의 마음을 좀 강하게 어필하고 싶다고

흑밥화에 대한 비중 감소나 어줍잖은 구원이 들어가면 걍 망함.

세이버 구원이 아닌, 시청자들에 대한 납득을 해줘야할텐데


과연 망각녹음 감독이 그걸 제대로 할까?









2. 아쳐 이야기


사살백두-레아르타2_jhtiger1104.jpg



이게 페스나 게임을 안하거나 페스나 애니를 안 봤으면

대게 아쳐 = 시로를 잘 모름.

특별히 아쳐가 건드리는 시로의 트라우마가 UBW, HF 내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면

언급을 안하기는 어려울텐데


여기서 문제는, 이미 UBW의 영상화는 이루어졌기에 아쳐 이야기는 넣지도 않을 수도 있다는 것.
사실 안 넣는 게 속은 편하나
처음 페스나를 첩할 사람들은
'아쳐가 뭐길래 시로에게 팔을 줌??'
이럴게 뻔하니까...
설정이 아니라 필요한 이야기가 애니 속에서 모두 설명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


다른 하나의 문제는, 넣게 된다면 이야기 흐름이 어떻게 될것이냐.
아쳐 이야기와 대립을 넣으면, HF루트 이미 성장한 시로에 대한 취급이 똥이 됨.
자기 꿈은 거짓이 아니라고 미래의 자신과 치고 박고 싸워놓고
한 여자 구하기 위해서 그걸 뜬금없이 포기해야 함.

물론 이걸 매우 잘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


둘 중 어느 쪽도 불안한 이유는


감독이 망각녹음 감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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