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크게 올라가네요;;
매우 친한 동생과 둘이서 세부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얼마전 남자끼리 여행을 가면 게이로 보지않을까 하는 걱정글을 봤었는데, 저도 사실 살짝 걱정하긴 했었어요.
근데 나이가 30대 후반 넘어가면서 남눈을 많이 신경 안쓰게 되더라구요.
세부(정확히는 보홀)은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4박 5일동안 알차게 보냈습니다.
전 어려서는 게을러서 밖에를 잘 안나갔는데, 그게 너무 후회가 돼요.
더 일찍부터 여행다니고 도전해볼걸..
뭐 지금도 늦진않았으니까요 더 열심히 다녀야죠.
퇴근시간이 다 된 관계로 이만 쓸게요.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