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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메라를 장만했습니다..
게시물ID : deca_2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마천사
추천 : 15
조회수 : 13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12/10 12:20:44
며칠 전에 자게에 가게 도둑맞았다고..그래서 문단속 잘하자고 글 썼는데 추천 2개인가 받고..

결국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지 못했네요..

여튼..그날 컴퓨터는 말할 것도 없고..디카까지 도난을 당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새 디카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 안에도 지름신이 숨어살고 계셨나 봅니다..이왕 사는거 예전보단 나은 것으로 하자 싶어서 확 질러버렸죠..할부로..어차피 업무상 사야 할 물품이었기 때문에..

이틀 전 카메라를 처음 접하고 어제 저녁 처음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기능이 너무 많아 다 익히지도 못하고..설정버튼 역시 다 익히지 못하였는데도 마음이 급해서 무작정 나갔더랬죠..지금에 와서 조금은 후회를 합니다만 더 열심히 공부하고..그리고 더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답답할 때 늘 오르는 황령산 정상에서 촬영했구요..분명 예전과 같은 사진같기도 한데 어딘가 모르게 느낌이 다릅니다..

아..이래서 사람들이 SLR이니 DSLR이니 하는 카메라를 찾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만화에서 나왔듯..카메라보다는 찍는 사람의 마음과 숙련도가 더 필요하지만..덤으로 카메라도 좋으면..좋은 거겠죠..그나저나 이제 할부금 넣을려면 등골이 좀 휠 것 같습니다..몹쓸 도둑놈 때문에..

여튼..그 도둑놈 때문에 좋은 카메라가 생긴 셈이니..좋게 좋게 생각할려고 합니다..

첨 찍은 사진..오유님들께 먼저 보여드립니다..절대로 절대로 제가 찍은 겁니다..

(설정은 거의 주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노출조정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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