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의 기준이 뭔가?

나의 생각으로는 좌빨, 즉 좌익세력의 정의는

선동과 여론조작 등 국민들에게 혼동을 주는 세력을 좌익세력, 즉 좌빨이라고 본다.

그리고 반종교적인 집단이라고도 할 수 있지.

 

자, 그렇다면 오유는 뭐지?

오늘의 유머가 언제 여론을 조작한 적이 있는가. 하다 못해서

다른 타 사이트의 이름을 뒤집어 쓰고 난동을 피운적 있나 이말이다.

오유가 어디 반종교적인 집단인가? 우리가 언제 누구한테 광적인 종교적 열망을 가진적이 있나?

 

노무현? 김대중?

우리는 그 분들에게 종교적 열망같은거 가지지 않는다.

단지, 대통령으로써 자질을 보고 존경할 뿐이지.

 

호국영령?

솔직히 말해서, 독립운동가나 6.25전쟁 때 전사하신 분들은 종교적 열망을 넘어선 존경심과 감사함을 가져도 되지 않나?

 

베오베 보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쓴다.

 

솔직히, 일베.

가끔 보면 오유를 좌빨이니 뭐니 하는데

한 번, "오유"를 "일베"로 바꿔봐라. 너희들이 더 해당사항이 많지 않냐?

 

나는 오유가 좋다. 여기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지.

그런데 다들 지킬 것은 지키고 윤리의식 같은게 잡혀있는 사람들 아니냐.

잘못된거 있으면 고치고...인정...은 하지. 근데 인정하는 부분에서는 거기서부터 콜로세움이 열리지.

 

만약! 내가 오유와 일베를 하는 사람이라면은 나는 두 가지 이유로 말하지 않겠다.

공통점은 내가 상대방에게 그 사이트 이름을 말했는데 상대방이 들어올까 두려워서이다.

근데, 여기서부터 다르지.

 

오유의 경우는 게이드립이 많아서 그친구가 나를 동성애자로 보고

선입견 때문에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해명하기 귀찮아서 이고.

(동성애자 욕하는 글은 아닙니다. 저는 이성과 동성에 차이를 두지 않고 바른 시선으로 볼 뿐.)

 

일베의 경우는 그냥 그친구가 나를 정신병자로 볼까봐 두려워서이다.

 

일베하는 너희들, 니들 친구들이나 가족한테 일베한다고 말 해본적 있냐?

없으면 스스로 찔리는게 있어서 그러는거 아니냐.

고인드립, 이호성드립, 전라도비하, 민주화 운동 비난...

찔리는 사람들은 아직 기회가 있다.

가능하다.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