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어떤 글로 형 욕했던 사람입니다. 요번에도.. 형이또..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암.. 이번에는 30만원... 안빌려주겠다니까 그깟 푼돈이 뭐가 아깝냐고 가족이 먼저냐 돈이 먼저냐 이러더라고요. 안값은 돈만해도 벌써 100만원이 넘어가는데 .. 그래서 빌려간돈 달라니까... 형이 이랬어요... 니는 지금 빌려간 돈이 문제냐? 나는 하루 하루 졸라 힘들게 사는데.. 생활비도 없어서 존나 힘든데 니는 씨발 배부르게사니까 앞뒤가 안보이지? 그뒤로는 집에와서 패버린다는둥... 니는 진짜 인간쓰레기라는둥... 제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형 선배 라는 새끼가 이래도 되나요?"라는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그글 보면 아시겠지만 내 월급 30만원 졸업이라는 핑계로 뜯어가서 생활비 쓰고있는줄알았는데... 빕스가서 친구들이랑 고기 썰었답니다.. 지 여친이랑 같이.. 그래놓고 이번에는 생활비를 뜯을라구하네요. 이런저런 핑계다되다가 안되서 통장이랑 카드 다잃어버렸다고하니까 저보고 다시 만들어라고하네요. 휴일이라서 못만든다고하니까.. 계속 욕만해요... 니깟게 동생이냐고... 푼돈이 아깝냐고... 여러분... 10만원이 푼돈이예요?... 지금 돈 너무 빌려줘서 400만원있던게... 은행잔고에 17만원 남아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나마 대학도 멋대로 못가서 진짜 서러운데.. 자꾸 돈드립 치네요. 짜증나게.. 인연 끊는 법좀 적어주세요. 이러다 스트레스로 죽을듯... 살려줘요 ..